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예비 귀농인과 초보 귀농인이 농업 기초이론을 배우고 현장실습을 겸할 수 있는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창업스쿨은 오는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귀농인들의 수요에 맞춰 구기자반, 표고반, 양봉반 총 3개 과정으로 수강생은 71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과 현장경험 부족은 농촌 정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보편화하는 가운데 귀농의 큰 걸림돌이며 역 귀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라며 “코로나 19 여파로 농산업 전반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등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