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상수도 시설 현황 조사와 함께 대대적인 누수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양군이 오래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급수·배수 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맺고 6월부터 상수도 시설 현황 조사와 함께 대대적인 누수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사업구역 유수율(생산된 총 수량 중 고객이 요금을 부담하는 수량의 비율)을 8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오수환 환경보호과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에 따른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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