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모두 30명으로 이미 청양에 거주하고 있는 6명과 귀농과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24명이다. 외부 거주 분포는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7명, 충남 3명, 충북 1명, 인천 1명, 목포 1명이다
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22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5기 귀농·귀촌 학교를 개강하고 4박 5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모두 30명으로 이미 청양에 거주하고 있는 6명과 귀농과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24명이다. 외부 거주 분포는 서울 6명, 대전 4명, 경기 7명, 충남 3명, 충북 1명, 인천 1명, 목포 1명이다.
효율 높은 교육을 위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학사일정은 귀농인이 알아야 할 농지 관련 법률,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친환경 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현장 교육은 귀농인들의 관심도가 큰 양봉 농장, 고추 농장, 구기자 농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 귀농·귀촌 학교는 2012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진행되다 알찬 교육과정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8년부터는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료생은 총 420명.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4박 5일 동안 농촌에서의 미래를 잘 설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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