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공선회, 29일 고품질 명품 청양멜론 시장에 첫 출하
소비자들로부터 당도가 높고 품질 좋기로 소문난 청양멜론이 출하되기 시작했다.
청양멜론공선회(회장 안종직)는 지난 29일 청양농협 농산물 선별장에서 김돈곤 군수, 김명숙도의원,박원배 NH농협 청양군지부장,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 공선회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양멜론 첫 출하식을 했다.
청양멜론공선회는 지난 2017년 20여 농가가 참여하여 약 15ha의 시설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다.
공선회 회원들은 홍수 출하를 예방하기 위해 회원끼리 심는 시기를 조절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여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이같이 생산된 청양멜론은 청양농협 선별장으로 집하되어 공동선별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청양멜론공선회는 지난 2018년 전체 회원 모두 GAP 인증을 획득, 유통경쟁력을 높이는 선도 조직이다.
올해는 당도 측정기, 스마트팜 관수 시설 지원 등 청양군과 청양농협, 공선회의 꾸준한 노력으로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명품 청양멜론이 탄생,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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