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정보교류 위한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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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정보교류 위한 수련대회 개최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7.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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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 등 사회 공헌 사업 전개 - 호응 얻어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는 1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회원 단합과 소통을 위한 ‘2019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연 지회장과 김돈곤 군수, 군내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에 이어 새마을 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장기자랑 한마음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우수 지도자는 ▲중앙회장 표창 박영수(정산면) 외 1명 ▲도 회장 표창 전 옥자(장평면) 외 1명 ▲군수 표창 복 승수(청양읍) 외 11명 ▲국회의원 표창 송태곤(화성면) 외 3명 ▲군 의장 감사패 조삼만(대치면)외 3명 ▲지회장 표창 안정분(목면) 외 10명, 그리고 목면, 장평면, 운곡면이 근면·자조·협동상을 받았다.

한편 청양군 새마을지회는 올 상반기에만 재활용품 260t을 수거,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것들을 자원화하는 데 앞장섰다.

재활용품 수거 사업은 악취에 부상 위험까지 있어 다들 꺼리는 일이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남의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의 참여 속에 재활용품 모으기 등의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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