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의환 의원(미래통합당)이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는 나인찬 의원 (미래통합당), 운영위원장에는 김옥희(미래통합당)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이 모두 의장단을 차지했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1일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선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의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꿈과 행복으로 희망찬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면서 "모든 의사결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난 전반기에서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의원으로 지도력을 발휘, 군정발전에 많은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장은 정산초, 정산초, 충남기계공고, 한양대학교 공과 대학을 졸업한 구조물 기술사로 출신으로 제8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최 의장은 지난 2010년 도의원 당시 전국 시도 의회 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의정활동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