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컨트롤 타워--청양군지역경제활성화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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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컨트롤 타워--청양군지역경제활성화재단 출범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7.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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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 2센터 체제로 운용인력 54명 투입 6일부터‘개문발차’
청양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를 총괄하는 청양군지역경제활성화재단이 6일 공식 출범하고 첫발을 내디뎠다.
지역경제활성화재단은 1실 2센터 체제로 54명의 운용인력이 됐다.

청양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를 총괄하는 청양군지역경제활성화재단이 6일 공식 출범하고 첫발을 내디뎠다.

지역경제활성화재단은 1실 2센터 체제로 54명의 운용인력이 됐다.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를 갖춘 지역경제활성화재단은 ▲부자농촌지원센터 ▲공공급식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대전 유성구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을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청양활성화재단은 지난해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설립 필요성이 대두된 데 이어 충남연구원이 수행한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에서도 주민 85.8%가 설립 찬성 의견을 내놓아 결실을 보게 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과 군의원, 백운기 교육감, 김명숙 도의원 등이 참석, 지역경제활성화재단을 출범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활성화재단은 농가 소득증대와 미래지향적 공동체 만들기를 도모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군민이 원하는 결실을 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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