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7월 말까지 피서지 음식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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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월 말까지 피서지 음식점 점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7.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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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휴가철을 맞아 7월 말까지 군내 식육식당과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하여 단속한다.

충남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휴가철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음식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식육식당 및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이다.

단속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무신고 영업으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혼동 표시할 때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군은 이와 별개로 음식점 코로나 19 방역수칙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병행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피서지 주변 식당과 식육식당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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