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원 시설원예 공급사업 추진위원 — 창원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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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원 시설원예 공급사업 추진위원 — 창원 우수사례 견학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7.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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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지표수보강개발개업으로 연중 물걱정 없이 농사지어
청양군이 금강 물을 정화하여 청남면 왕진, 인양, 대흥리 일대 시설 하우스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위원 30여 명은 16일 땅윗물 보강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창원 시설원예 단지를 방문,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청양군이 금강 물을 정화하여 청남면 왕진, 인양, 대흥리 일대 시설 하우스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위원 30여 명은 16일 땅윗물 보강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창원 시설원예 단지를 방문,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추진위원들은 지표수보강개발사업으로 시설원예 단지의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현지를 찾아 사업 추진사례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창원 농업인과 사업효과를 공유했다.

추진위원들은 양수장과 정수장, 침전시설, 모래막이 못, 단지 내 용수공급 등 관련 시설을 돌아본 뒤 연중 일정 수압이 유지되어 물 걱정 없이 농사짓는 것을 보고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한편 금강수원 시설 하우스 정화공급사업은 농가소득증대사업의 한 축으로 청남면 왕진리, 인양리, 대흥리 일원 340ha 시설 하우스 재배단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양수장과 정수장, 송수관로를 설치해 1년 내내 맑은 물을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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