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청양 부추’ 첫 출하— 식품회사에 전량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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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청양 부추’ 첫 출하— 식품회사에 전량 납품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7.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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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부추공선회 식품회사와 계약재배로 생산

벼, 농사 보다 10배 이상 소득 올릴 것으로 기대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청양 부추’가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 부추는 현재 칠갑산부추공선회(회장 이은국)와 유명 식품회사와 계약재배를 시행, 생산 전량이 납품된다.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청양 부추’가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청양 부추는 현재 칠갑산부추공선회(회장 이은국)와 유명 식품회사와 계약재배를 시행, 생산 전량이 납품된다.

농산물 특성상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과 생산비 증가 등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

새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청양 부추는 칠갑산부추공선회를 중심으로 26 농가가 6.5ha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재배면적을 10ha까지 확대해 연간 2,500t의 부추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재 출하가격을 볼 때 벼농사 대비 10배 이상 높은 소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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