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청양협의회, 회원 아산시 찾아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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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청양협의회, 회원 아산시 찾아 수해복구 지원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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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피해 커 위로 말씀 꺼내기도 어려워”
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7일 아산시 배방읍 새교리 4,950㎡의 밭에서 피해를 본 채소와 집중호우로 밀려든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강미자)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아산시 농가를 찾아 응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7일 아산시 배방읍 새교리 4,950㎡의 밭에서 피해를 본 채소와 집중호우로 밀려든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자 회장은 “생각보다 피해가 훨씬 심하다”라면서 “얼마나 상심이 큰지 위로 말씀 꺼내기도 쉽지 않지만, 우리의 봉사가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의료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청양 자율방재단 회원들도 지난 6일 예산군 대술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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