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정산면명예면장(청양신문사 회장, 리더스스타코리아 회장)이 13일 여름나기에 지친 고향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용 닭 1000마리를 정산면에 기증했다.

정산면(면장 김기찬)은 면내 29개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 노인들이 삼계탕으로 폭우를 동반한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를 이길수 있도록 도왔다.

강 명예면장은 정산면 해남리가 고향으로 각종 크고 작은 행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으로 남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경식 명예면장은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분들과 함께 한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 발전을 돕겠다고 전했다.

김기찬 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는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