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주민자치회, ‘장난감 은행’ -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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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주민자치회, ‘장난감 은행’ - 벤치마킹 이어져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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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의 ‘장난감 은행’ 운영사례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
13일에는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청양읍사무소를 방문,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장난감은행과 주민총회 운영사례를 배워갔다.

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의 ‘장난감 은행’ 운영사례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

13일에는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청양읍사무소를 방문,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장난감은행과 주민총회 운영사례를 배워갔다.

이날 원성1동 방문객들을 맞은 청양읍주민자치회 김미옥 총괄국장은 장난감 은행 기획 이유와 운영 장애 극복 과정, 이용대상자 확대 시책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공감대를 넓혔다.

또 주민총회를 통해 추진사업으로 선정한 ▲취약계층 안심센서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경로당 돋보기 비치 ▲정자 내 전등 설치사업 등도 주목을 받았다.

이재후 청양읍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각 지자체에서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전국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국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로 출범한 청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5개 분과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역 현안 해결과 사업 발굴 등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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