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천안시 침수피해지역 긴급봉사
상태바
청양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천안시 침수피해지역 긴급봉사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14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수신면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응구복구 봉사를 펼친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천안시 수신면 하우스 침수 현장에서 응급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양군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천안시 수신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을 벌이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응급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단원들
하우스가 진훍탕이 되어버린 피해지역에서 응급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원들

(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 재난재해봉사단이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를 본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침수 현장을 찾아가 긴급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양군 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중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면우)와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 개인 봉사자 등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집중호우로 아수라장 된 하우스 농가 피해복구 작업과 토사 제거, 찢어진 비닐하우스 정리 등 피해를 당한 농가의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수신면의 한 주민은 “이 넓은 농장을 언제 다 치우나 암담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청양군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이번 수해로 충남지역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피해복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