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장평면 은곡리서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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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장평면 은곡리서 일손돕기 '구슬땀'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8.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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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환 의장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었으면!"
의원들,일손돕기 끝난 후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긴장마, 기록적인 폭우,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의환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은 장평면 은곡리의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했다.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긴장마, 기록적인 폭우,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의환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은 장평면 은곡리의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했다.

또 의원들은 일손 돕기가 끝난 후에는 주민들과 애로사항에 관한 이야기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추 수확을 지원받은 은곡리 주민은 “마침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청양군의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의환 의장은 “일손 부족과 폭염까지 겹쳐 농작물 수확을 못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의회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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