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군내 식품위생업소를 3단계로 분류하고 7개 자체점검반을 편성,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은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21곳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중위험시설 70곳(150㎡ 이상 일반음식점 67곳, 목욕탕 3곳)에 대해서는 집합 제한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또 군은 면적 150㎡ 이하 일반음식점 383곳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7개 업소에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 주방시설을 개선, 업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군은 스포츠 마케팅 중단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과 복도 도배, 장판․카펫 교체 등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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