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구매한도 50만원 - 종이, 모바일 모두 적용
청양군이 청양사랑 상품권 10% 할인 혜택을 코로나 19 종식 때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상품권 할인은 기존에 발행된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개인별로 월 최대 50만 원으로 10% 할인을 받아 45만에 살 수 있어 5만 원이 세이브된다.
종이 상품권은 군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81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49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들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 출장소, 지역 농협, 축협에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에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개인별 가상계좌 충전을 통해 살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 방문 없이 QR코드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할인 기간에 상품권을 사면 가계경제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라면서 “활발한 상품권 유통으로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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