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자원봉사센터 , 평상만들어 마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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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자원봉사센터 , 평상만들어 마을에 전달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9.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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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산면 대박리에서 노인 야외 쉼터 평상 제작
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좋은 사람들 (회장 유경순) 봉사단체는 18일 정산면 대박리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평상을 제작, 마을에 기증했다.

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와 좋은 사람들 (회장 유경순) 봉사단체는 18일 정산면 대박리에서 어른들의 야외 쉼터인 평상을 제작, 마을에 기증했다.

이들 단체의 평상제작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폐쇄되어 어른들의 쉴 공간이 사라져 밖에서 잠시나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목재와 부재료들을 활용해 각 마을의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다.

평상제작 과정

자원봉사센터는 읍·면에서 신청받은 7개 마을에 차례대로 ‘안녕 평상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경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라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맞은 변화된 시대에 자원봉사센터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접목하게 시켜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상에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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