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손으로 심는 것 보다 25배 능률 행상돼

청양군이 마늘 파종기를 지원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내 마늘재배면적은 500여 농가에서 약 67ha이다.
이처럼 넓은 면적의 마늘 농사를 지어 왔으나 그동안 기계식 파종기가 없어 일일이 손으로 한알 한알 심는 재래방식이어서 인력과 기간이 많이 소요됐었다.
그러나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3억여 원을 들여, 파종기 4대와 줄 타래 2,500개, 마늘 부착기 2대를 지원, 어려운 문제들이 해소되게 됐다.

파종기와 부착기는 밭 평탄 작업과 두둑 만들기, 마늘 파종, 약제 살포, 비닐 덮기 등 5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작업량 또한 하루 최대 1만6000㎡까지 가능해 손으로 심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작업능률이 25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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