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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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관왕 달성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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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리더상’․특별프로그램 부문 ‘금상’
청양군의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벤트 올림픽’으로 수준 높은 국내 축제를 세계화하는 등용문 역할을 할 만큼 권위 있는 대회이다.
피너클 어워드 수상자들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김돈곤 군수

청양군의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23일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벤트 올림픽’으로 수준 높은 국내 축제를 세계화하는 등용문 역할을 할 만큼 권위 있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9개 분야에 응모한 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청양군은 이번 대회에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응모하여 특별프로그램 분야 금상에 선정됐고, 김돈곤 군수는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청양군은 2019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에서 관광객 19만 명 방문과 8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거둠에 따라 지난해 농특산물 형 축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고, 올해 또다시 특별프로그램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김 군수는 축제를 통해 10개 읍면의 균형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군이 연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는 코로나 19 때문에 ‘온라인 기획전’으로 개최되면서 비대면 시대 새로운 축제 모델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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