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보장 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 선정 돕고 있어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가 청양읍 정좌리 남모 씨 댁을 방문해 빨래 건조기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22일 밝혔다.
청양읍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청양읍 거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1년에 10가구 이상 선정해 돕고 있다.
지난 19일 도움을 받은 남모 씨는 불편한 몸으로 매일 일을 하면서 바쁜 자녀들을 대신해 손자, 손녀를 보살피고 있다.
윤미경 주민복지팀장은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 어려운 분을 도와준 발전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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