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등학교(교장 천영자)는 19일 목재의 효율성과 중요성을 배우고 인식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대전일보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목재 페스티벌’ 수업에 참여했다.
본 수업은 충남지역 약 15개 시, 군 30개 학급을 선정하는데, 수정초가 선정되어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나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목재의 장점 및 유익성에 대해 알 아보고 나무가 공기 정화, 홍수 예방 등 공익적 가치를 배웠다.
학생들은 나무가 1인에게 1년간 주는 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400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학생들은 나무로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했다.
독서대 작품이 하나씩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4학년 이수빈 학생은 “빨리 완성해서 제가 만든 독서대에 책 놓고 읽어보고 싶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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