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균형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을 통해 체계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방 등 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군은 청양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과 고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 쉼터를 조성하고 상인회관․주차타워․야외무대․화장실을 신축했다.
또 군은 노후 전선 정비, 화재 날림시설 설치, 가스시설 개선 등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중심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균형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을 통해 체계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방 등 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사진은 전통시장에서 펼쳐진 별빛마켓 장면)
군은 또한 지난 2018년 토요야시장을 개설, 지난해 ‘토요 장터와 별자리 야시장’으로 확대하면서 5,000여 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용 사회적경제과장은 “청양전통시장의 경우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영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정부 각 부처의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인근 상점가의 활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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