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코로나 19 확진자 잇따르고 7일 11명 집단 확진자 나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청양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대면으로 치러질 기말고사를 전면취소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7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사일정 변경을 위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초 충남도립대학교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면으로 학기말고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7일 남양면 등 지역에서 최근 1주일 동안 18명의 확진자가 발생, 대면 시험을 전격취소하고 비대면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학기 말 비대면 시험과 관련해서는 학과장 등 교수 회의에서 결정하고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고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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