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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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7.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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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군수 ‘2020 정부 예산확보 보고회’ 열고 준비상황 꼼꼼히 챙겨
실과장 역할 분담과 효율적 대응으로 미반영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

청양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청양군은 25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부 예산확보 보고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보고회는 부서별 정부 예산확보 현황, 기획재정부 심사 동향 분석,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500억 원 ▲보령~청양 간 국도 36호선 확장․포장 160억 원 ▲정산~신풍 간 국도 39호선 확장․포장 57억 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56억 원 ▲사회적 경제 혁신도시 건립 47억 원 ▲산정․미당․농 남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억 원 ▲청양 가족문화센터 건립 25억 원 ▲천장 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35억 원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34억 등이다.

군은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발맞춰 충남도, 국회의원, 출향 공직자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휘부와 각 실과장의 역할 분담과 효율적 대응으로 미반영 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군민 행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정부 예산확보라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특히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예산확보 행보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청양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 편성 교육하는 등 효율적이고 누수 없는 예산 운용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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