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 지원 등 82개 사업에 61억원 예산 투입
청양군이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과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 등을 위해 축산분야 82개 사업에 예산 61억2,600만 원을 배정하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접수 장소는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보조사업 신청 자격은 소, 돼지, 닭, 오리, 벌, 염소, 사슴 등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나 가축사육업 등록 및 허가를 받은 농가에서 주어진다.
가축사육업 미등록⋅미허가 농가나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전년도 동일사업을 포기한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접수된 서류에 대해 사업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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