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산업 혁신 모델 구축- 본격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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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산업 혁신 모델 구축- 본격 사업 전개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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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군민의 주 소득원인 고추 산업 활성화 혁신 모델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18일 이를 이끌어갈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양군이 군민의 주 소득원인 고추 산업 활성화 혁신 모델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이끌어갈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난 18일 고추생산자연합사업단, 이장 협의회, 농업경영인회,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청양농협, 정산농협, 화성농협,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고추산업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혁신 모델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혁신 모델은 ▶ 안정적 생산관리 체계 구축, ▶ 고추 생산 전업화 및 조직화,▶ 수매체계 개편 및 확장, ▶ 전문 제조 및 유통라인 구축, ▶ 효율적 마케팅에 의한 매출 증대 등이다.

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면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세부 사항 협의, 예산확보 등에 나서게 된다.

추진위원들은 “생산․가공․유통 영역과 행정의 지원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고추 산업을 혁신할 수 있다”라며 ▲생산단체 통합 등 전문조직화 ▲지역농협 중심의 책임 가공 및 유통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청양고추가 가진 상징성, 전국 1등 고추 특구의 위상, 지리적표시제 및 주산지 명성 등 다양한 기회요인과 장점을 활용해 최고의 고추 산업을 육성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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