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역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안 수립
상태바
청양군, 지역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안 수립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25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정부 최종승인 받으면 향후 5년간 들녘 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DSC 시설지원) 등을 추진" 예정
청양군이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청양군이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한 식량 자급을 위해 식량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5년 단위사업으로 식량 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분야와 관련된 지역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1일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 산업 종합계획 최종용역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최종용역 보고회 참석자의 의견을 반영,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한 뒤 상반기 중 농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요청서는 3단계(서면,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승인을 받게 된다.

정부 최종승인을 받으면 군은 향후 5년간 들녘 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DSC 시설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 정부 보급종 우선 공급, 추가자금 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 농가,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식량 산업 전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라면서 “철저한 준비로 한 번에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