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조성 - 주민 의견수렴
상태바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조성 - 주민 의견수렴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2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이 자녀 보육과 부모들의 문화 요람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을 앞두고 군민 의견을 들었다.

청양군이 자녀 보육과 부모들의 문화 요람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을 앞두고 군민 의견을 들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여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두 시설의 조성 계획과 추진현황, 타 지자체 우수시설, 시설별 공간배치, 효율적 연계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족문화센터는 군이 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열악한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중심 문화공간이다.

평생학습관은 군이 58억 원의 사업비들 투입, 군민 능력개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2022년 하반기까지 두 시설 모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군민의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렴해 건축설계와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하겠다”라며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부족함 없는 보육복지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