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광리,흥산1리 마을만들기사업에 각각 5억원 씩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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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리,흥산1리 마을만들기사업에 각각 5억원 씩 투자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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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난달 29일 충남형 마을만들기 세부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청양군이 마을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마을만들기 대상 마을인 운곡면 추광리와 남양면 흥산1리에서 지난달 29일 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농촌 마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운곡면 추광리와 남양면 흥산1리에 2022년까지 3년간 각각 5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마을 자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두 마을 추진위원 회의가 그동안 도출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되어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신명 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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