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코로나19 긴급 간담회 열고- 집행부에 강도높은 방역대책 '주문'
상태바
청양군의회, 코로나19 긴급 간담회 열고- 집행부에 강도높은 방역대책 '주문'
  • 최택환 기자 (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9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9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 강도 높은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택환 기자】=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군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9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 강도 높은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일 정산면 지역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주민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군의원들은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집단감염 발생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군의원들은“이른 시일 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의환 의장은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다”라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