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만 60세 이상 군민 치매 무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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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만 60세 이상 군민 치매 무료검진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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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치매안심겐터 전경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 검진은 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 지남력, 주의력 등 6가지 인지 영역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의심될 경우 전문의 진료와 신경 심리검사(CERAD-K), 협력병원의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만약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보호 물품 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재활, 강화 프로그램, 치매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예방 및 중증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 60세 이상의 경우 반드시 치매 조기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치매안심센터(940-455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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