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 인기 - "사료비 절감 효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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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 인기 - "사료비 절감 효과도 있어"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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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번식용 소의 효울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조기 임신 진단 서비스 사업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번식용 소의 효울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조기 임신 진단 서비스 사업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한우 임신 감정은 수정한 지 90일 전후 가능하지만, 진단 장비를 활용하면 28일 경과 후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임신 판단에 걸리는 기간을 60일 이상 단축하는 만큼 그 기간의 사료비 손실을 방지, 번식용 소 1마리에 약 16만 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이다.

조기 임신 진단은 혈액채취와 시약을 통한 검정 등 2단계로 이루어진다.

감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채취용 튜브를 받아 수정 후 28일이 지난 소의 혈액을 채취, 매주 수요일 인적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3일 이내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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