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 본격화 - 구기자산지유통센터 등 4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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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 본격화 - 구기자산지유통센터 등 4개 건립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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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급식 물류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해 준공
농산물가공품 안전성 분석센터는 오는 6월 완공 예정
대치면 탄정리에 들어설 먹거리종합타운 조감도
대치면 탄정리에 들어서는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시설 조감도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먹거리 안전성을 위한 군수품질인증 확보를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대치면 탄정리에 있는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계획은 농산물 가공센터 등을 비롯한 7개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공공 급식 물류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해 준공했고 농산물가공품 안전성 분석센터는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나머지 시설은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 가공센터, 농산물 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로 현재 대지 조성을 위한 용지매입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군은 부지 조성에 따른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을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먹거리종합타운이 애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가공설비 공동 활용, 공용공간 최적화 등 효율적 연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먹거리종합타운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대의 이익을 주는 시설이 되도록 부서 간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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