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 30여 명 참석
청양군이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직원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교체 등으로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남궁용호 징수팀장의 현장 징수 경험을 토대로 한 실무 위주의 교육도 함께 실시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처분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외수입 체납처분 실무서를 제작 및 배부해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열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과 관련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담당직원들에게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에 의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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