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모두 10개 지자체와 결연

청양군이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청양군과 강남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군은 밝혔다.
자매결연한 두 기관은 앞으로 공공 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교류와 문화·예술·체육·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강남구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등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이날 강남구까지 모두 10개 지자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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