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장평 ‘꿀수박’ 본격 출하!, ‘칠갑마루’ 상표 달고 소비자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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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장평 ‘꿀수박’ 본격 출하!, ‘칠갑마루’ 상표 달고 소비자 공략 나서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5.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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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당도선별에서 11~13브릭스 고품질 상품만 시장에 출하
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이 청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 상표를 달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산농협(조합장 김봉락)은 지난 4일 경제센터에서 박병호 공선회장과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비파괴당도선별 첫 출하’ 기념식을 하고 공동선별, 공동출하하기로 했다.

【최택환 기자】=대표적인 여름 과일 수박이 청양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 상표를 달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산농협(조합장 김봉락)은 지난 4일 경제센터에서 박병호 공선회장과 김돈곤 군수, 최의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박 비파괴당도선별 첫 출하’ 기념식을 하고 공동선별, 공동출하하기로 했다.

청남 장평지역에서 재배되어 출하를 시작한 수박은 5~8kg 크기로, 당도는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 시장에 출하한다는 것.

정산농협 공동선별출하회( 작목반장 박병호, 청남면 인양리)는 현재 30여 명 농가로 구성되어 약 20ha의 하우스 수박을 재배, 1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남,장평에서 생산된 수박이 정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비파괴 검사를 통해 선별된 당도 11~13 브릭스의 고품질 수박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대해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은 “올해 공동선별출하회를 조직하여 첫 번째 출하되는 날이다”라며 “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라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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