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아파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 위기가정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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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파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 위기가정 발굴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5.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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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아파트 주공, 휴먼시아, 세아, 천강, 장안, 은혜 등 6곳
대상가구 발견되면 복지기관 상담 후 맞춤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청양지역 사회복지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클라이언트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군내 아파트 7곳과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 6곳이다.<br>이번 업무협약이 청양군의 지역사회복지 정책이 한 단계 높아지는 사회적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br>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클라이언트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군내 아파트 7곳과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 6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청양군의 지역사회복지 정책이 한 단계 높아지는 사회적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클라이언트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군내 아파트 7곳과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아파트는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이 청양군의 지역사회복지 정책이 한 단계 높아지는 사회적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특히 지자체의 공공복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위기가구가 나타나고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득감소,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짜기 위해 시행됐다는 점에서 박수받아 마땅하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상 수도·가스 사용량 없는 가구 발굴 ▲관리비 체납 등 생계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치매·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굴 등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아파트에서 대상 가구를 발견하여 제보하면 관련 복지기관이 상담 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면서 “예방적 복지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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