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에 임산물 생산, 치유공간 조성 위한 산림경영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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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에 임산물 생산, 치유공간 조성 위한 산림경영단지 조성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6.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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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일 산주 대표 등 참석,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산주 대표, 자문위원, 경영 주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청양군 비봉면에 있는 비봉산이 앞으로 임산물 생산과 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산림경영단지’로 조성된다.

군은 이를 위해 비봉산 일원 840ha의 산림에 앞으로 10년간 7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주와 지역민이 만족해하는 산림단지 성공모델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산주 대표, 자문위원, 경영 주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 사업은 10년 동안 경제수 조림 130ha, 특용수 조림 11ha, 숲 가꾸기 800ha, 임도개설 4km 등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의 공공성 강화하고 임산물 소득 창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비봉산 일원 840ha의 산림에 10년간 75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연도별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주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경영 성공모델 단지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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