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대수)이 폭염 수위가 나날이 오르고 태풍까지 겹치는 상황 속에서 주민피해를 막기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면내 경로당 29곳을 순회하며 생활환경을 점검한다.
김대수 면장은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한편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전파하고,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와 위험요소를 점검하면서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기능을 확인하고 있다.
김대수 면장은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에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라면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잘 활용되도록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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