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8월31일까지 자진 신고기간 운영
청양읍 등록의무 지역, 타지역 희망하면 등록 가능
청양읍 등록의무 지역, 타지역 희망하면 등록 가능
청양군이 반려견 등록이 법제화되면서 오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 대상이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동물 유실 및 사망, 소유자 변경 등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이번 자진 신고 기간에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 지역은 청양읍이며, 나머지 지역은 희망하면 등록하면 된다. 단, 맹견 등록은 청양군 전 지역 의무사항이다.
주소에 상관없이 군 지정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청양읍 소재 종합동물병원(943-8275)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등록하면 되고 등록수수료 외에 칩, 목걸이 등 재료비가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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