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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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 ‘아름다워’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8.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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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남천리 바둑 골 휴양마을 작은 음악회 열어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바둑 골 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표승하)이 제2회 작은 음악회 ‘소나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를 열고 불볕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바둑골마을 체육관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체험관광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즐겁게 지냈다.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드럼 연주, 보컬, 마술, 아코디언,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 이번 음악회는 심금을 울리는 시 낭송 또한 농촌 마을의 여름 정취를 한층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표승하 위원장은 “우리 바둑골 체험 마을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라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도 격조 있는 휴양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둑골마을의 휴양시설을 이용하고 싶으면 인터넷 포털에서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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