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발전목표 수립 중심으로 …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 주민들이 19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위한 현장포럼 목적으로 발전과제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5회차 교육으로 이뤄지는 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 자원 조사 ▲주민교육(마을사업 개념 등) ▲발전과제 발굴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목표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포럼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을 설정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날 주민들은 오룡리 발전과제와 관련이 있는 홍성군 거북이마을과 보령시 시식 방송 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은 현장포럼(1단계)과 창안 학교,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한 뒤 2단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김유현 오룡리 장은 “현장포럼이 주민들에게 공동참여의 기회를 주었다”며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공동체 활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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