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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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
  • 최택환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8.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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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11일까지 10일간 1인 50만원 한도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청양 사랑 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 하기로 했다.

9월2일부터 11일까지 청양사랑상품권이 10% 특별할인 판매된다.
9월2일부터 11일까지 청양사랑상품권이 10% 특별할인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이며, 할인율은 10%이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지점에서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 실명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청양 사랑 상품권은 청양군 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3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도는 개인의 경우 월 50만 원 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별기간 외 평상시에는 5% 할인 된다.

지난 1일부터 도입된 상시 5% 할인제도를 이용하는 청양군 공직자는 28일 현재 237명(1300만원)으로  전달보다 47명 늘어나고 가맹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액면도 1000원권, 5000원권, 1만 원권 등 3종에서 9월 중 칠갑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5만원권을 신규 발행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청양군은 추후 상품권 판매와 환전이 원활하도록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가맹점 또한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가계 경제에 보탬을 주면서 지역 화폐의 활발한 유통으로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상품권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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