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26일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임업 경영체 등록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29일 청양군에 따르면, 임업 경영체 등록은 임야면적, 재배현황 등의 통합관리로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중부지방산림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또한, 등록서비스는 이동이 곤란하거나 정보이용이 어려운 임업인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군내 5인 이상 임업 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마을), 단체, 산림조합 등이 중부지방산림청 경영체 등록사무소(041-850-4055~9)에 전화하면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서류작성을 돕는다.

청양군 관계자는 “세금감면, 영세율 적용 및 부가가치세 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경영체 등록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