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청양고추ㆍ구기자 축제장 한우고기 시식회
청정지역에서 자란 청양한우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가 8월 31일 청양고추 구기자 축제장에서 개최한 무료시식회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시식회에는 대도시 소비자들이 순식간에 구름처럼 모여들어 준비한 한우고기가 1시간도 안 돼서 동나는 기록을 세웠다.
청양축협 임직원과 청양군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청양산 한우고기를 홍보했다.

서울에서 온 김기태(65,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는 ”올해 3번째 방문하는 축제인데 때마침 한우고기 시식회가 있어 긴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를 먹게 되어 줄 선 보람이 있다“라고 즐거워했다.
노중호 회장은 ”칠갑산 한우고기의 품질은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좋은 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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