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더치페이, 돌아가며’
-조직문화 혁신 위한 행정PRO운동 첫걸음
-불합리한 관행 없애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조직문화 혁신 위한 행정PRO운동 첫걸음
-불합리한 관행 없애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청양군은 10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불합리한 식사 관행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을 없애고, 공직자 간 평등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청양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 모시는 날 없는 식사문화 조성’에 나섰다.
청양군은 10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행정PRO운동’의 첫 번째 과제로 불합리한 식사 관행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을 없애고, 공직자 간 평등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 4일 관련 부서 및 노조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식사 대상은 ‘자유롭게’ ▲식사 비용은 ‘더치페이’ ▲메뉴 예약과 차량 대기는 ‘돌아가며’ 진행하는 원칙을 확립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은 변화가 자율적이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여 즐겁게 일하는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정PRO혁신단과 청렴지킴이단을 활성화해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행정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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