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청양군이 2월 12일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건강, 영양, 운동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해 개선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청양군 소재 직장에 다니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검사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 △모바일 앱과 연동되지 않는 휴대전화 사용자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총 3회의 혈액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940-4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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