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일부지역 '서리 또는 얼음→농작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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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 일부지역 '서리 또는 얼음→농작물 관리 유의
  • 국제뉴스
  • 승인 2025.04.2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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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은 당분간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 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전, 세종, 충청남도(천안, 아산, 공주, 홍성, 예산, 금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5도, 세종시 5도, 홍성군 4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2도, 세종시 22도, 홍성군 20도 등 17~2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0도, 세종 9도, 홍성 11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7도, 세종 26도, 홍성 24도 등 21~27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충청남도 서해안은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


김태수 기자 ssangyong1989@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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