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홀몸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 ‘훈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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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홀몸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 ‘훈훈하게’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9.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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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주, 김대수)가 2주간에 걸쳐 정산면 역촌리 한 홀몸노인 가정에서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산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집고쳐 주기에 나서 남의 본본기가 되고 있다.

2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 집수리는 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선물꾸러미전달’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칠갑산 로터리클럽(회장 김진국) 회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칠갑산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단열 작업과 도배·장판 교체, 전기배선 점검, 창틀 공사를 진행해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한마음으로 재능을 기부하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행복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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